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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ER'S DIARY

입어보니 알겠더라고!

바스통이 만들면 다릅니다.

지난 7일 [바스통] 22FW 프리뷰 행사를 다녀왔다. 드디어 첫 외근! 날은 더워도 마음만은 선선했다.

바스통을 처음 안 건 위즈위드를 입사하고 난 뒤였다. '잘 만든 건 알겠는데... 도매스틱 가격이 아닌데?'. 해외 브랜드에 비하면 합리적일 수도 있겠으나, 평소 바스통을 잘 모르는 입장에서 이 가격은 다소 비싸게 느껴졌다. 뭐... 결론적으로 내가 잘 몰랐다. 바스통은 런칭 이후 어느덧 16번째 시즌을 맞이한 두터운 팬층을 가진 브랜드였다.

금새 도착한 도산 쇼룸은 그들의 옷처럼 깔끔하고 담백했다. 자켓부터 팬츠까지, 모든 옷은 카테고리마다 보기 좋게 구분되어 있었고, 브라운 톤 내부와 신상 코듀로이 아이템의 만남은 공간 무드를 한층 업시켰다.

하하호호! 잘 구경하던 도중 궁금한 게 생겼다. 뜬금 없지만 꼭 필요한 '좋은 옷'에 대한 생각. 뭐가 좋은 옷이지? 좋은 셔츠를 판단하는 기준은 뭐지? 등 팀장님과 동행하며 이것저것 여쭤봤다. 그리고 가장 궁금하던, '204 셔츠'를 입어봤다. 그제서야 정리가 좀 되더라고!

'좋은 셔츠는 자주 손이 간다'. 부드럽지만 힘 있는 좋은 원단과, 견고한 봉제가 만나면 호불호 없이 맛있는 기본에 충실한 요리가 된다. 감성적인 로고는 매력적인 가니쉬다. 옷 자체가 더 중요하다.

'Symbol of Quality'. 자체 생산 공장 '바스통 팩토리'를 전신으로 하는 바스통의 모토다. 매일 쇼핑해도 입을 옷이 없다면? 올가을엔 바스통이 철이다.. 셔츠와 팬츠, 아우터까지 한장씩 모으다 보면, 어느새 한껏 클래식해진 뿌듯한 옷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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